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3년 5월 27일부터 방송을 시작하여 동년 7월 30일까지 방송한 20부작 월화 드라마. 극본은 유성열 작가가 담당하였다.
원래는 《세계의 끝》 후속 주말특별기획[1]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세계의 끝이 축소편성 및 조기종영되자 월화 드라마로 편성이 변경되어 방송을 시작하였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종영 이후 거의 6개월만에 편성되는 월화 드라마다.
드라마의 내용은 거대마약조직과 이를 해체하려는 경찰과의 대결을 중심으로 하는 느와르 액션 활극을 표방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개성있고 의미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KBS 2TV의 전 월화 드라마 《상어》와 같은 날짜 같은 시간에 방송을 시작하여 두 드라마의 대결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