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 파구니야(라드히카 압테)가 산에서 실족사한 것을 계기로 산을 부숴 가운데 길을 내기로 한 다스랏(나와주딘 시디퀴). 그날부터 생업을 버린채 오직 산을 부수는기만 하는 다스랏은 마을사람들로 부터 '미치광이 산사람'이라며 손가락질을 받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매일 산과 전쟁을 벌인다. 그러기를 수년. 그의 미친 행동에 점점 사람들이 동조하기 시작하고, 언론에서도 그의 행동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혼자만의 싸움으로 여겼던 일이 주목을 받게 되자, 다스랏을 이용하여 자신의 잇속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