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이 끝날 무렵, 전쟁포로로 잡혀있던 맥 베인(McBain: 크리스토퍼 월큰 분)은 살해당하기 직전 7명의 유격대원에 의해 베트남 북부의 정글에서 구출된다. 생명의 은인에 대한 감사를 어떻게 표시해야 좋을지 몰라 당황하는 맥 베인에게, 유격대의 대장인 산토스(Santos: 칙 베네라 분)가 묘한 방법을 제시한다. 백달러짜리 지폐 한장을 둘로 찢어 맥 베인에게 준 후, 만약 언제든 다른 반쪽의 지폐가 당신께 전달될 경우 나를 도와 주시오!라고 말했다. 18년 후, 산토스는 마약밀매자들과 부폐한 정치인들을 체포하려다 콜롬비아에서 살해당하고 만다. 산토스의 여동생 크리스티나(Christina: 마리아 콘치나 알론소 분)는 반쪽짜리 지폐를 들고 맥베인의 도움을 구하기위해 뉴욕으로 간다. 마침내 맥 베인과 월남전 시절 유격 대원이었던 4명의 전우들은 크리스티나를 돕기위해 콜롬비아로 간다. 5인의 특공대는 장렬한 전투끝에 부패한 악의 조직과 마약밀매 집단을 쳐부순다.